|
1. 르우벤 지파를 향한 축복(6절)
모세는 이스라엘의 12지파를 향하여 축복해 줍니다.
첫번째로 축복한 르우벤 지파에 대한 축복은 참으로 초라합니디. 르우벤지파가 사라지지 않고 종족보존을 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입니다. 르우벤지파는 야곱의 장자로 세움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첩을 범하는 죄로 인하여 장자권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르우벤은 주어진 특권을 그릇된 욕망과 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아무리 그 출발이 좋았다고 하여도 그것을 온전한 믿음으로 지켜 내지 못하면 그 결과는 자신의 것을 유지하기에 급급한 상황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게 주어진 복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기회와 복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게 주신 복을 바로 알고 잘 지키고 있는가?
2.유다를 향한 축복(7절)
유다지파는 르우벤 지파와는 달리 이스라엘의 왕권에 대한 축복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이미 야곱이 축복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야곱은 일찍이 유다지파를 향하여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 49:10)""""
야곱과 모세의 예언대로 유다 지파를 통하여 다윗을 거쳐 예수그리스도로 연결되어
이 예언은 성취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이루어 진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또한 하나님께서 유다를 택하심은 어떤 공로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우리 역시 유다지파와 같이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 받았습니다. 자랑할 것은 오직 은혜 밖에 없습니다. 날마다 나를 택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겸손함을 잃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내게 주신 구원의 은혜를 날마다 감사하며 사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