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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증한 행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9-12절)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방인들이 행하는 것을 본받아 행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행하지 않는 행위들을 합니다. 그들이 행하는 행위는 하나님을 가증히 여기는 행동이므로 하나님께 싫어하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행하는 가증스러운 행위를 흉내내거나 그것을 쫓아 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공동체속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혹시 들어왔다면 단호하게 끊어 내어서 더 큰 화가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2.우리는 다르게 삽니다.(13-14절)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완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좇지 않는 자들의 행위에 어떤 모양으로든지 따라하지도 말고 그 일에 마음을 두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점하는 자들이나 무당들의 말과 세상의 운을 좇아 살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받았으면서도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세상의 운이나 점을 쫓아 행하는 어떤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가증히 여기는 것이고 이러한 자를 하나님께서 결코 그냥 두시지 않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완전함을 잃지 않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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