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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복을 주신대로(9-10절)
오늘은 칠칠절에 대한 규례입니다. 유월절 후 첫 안식일 다음날
보리의 첫 단을 드리는 초실절로 부터 50일째 되는 날에 드리는 절기 입니다. 오순절이라고도 불리고 맥추절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때는 모든 노동을 금하고 성회로 모였습니다. 이때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복은 주신 대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에 인색함으로 드리지 말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곧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서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이 바치는 예물에 대한 기준입니다. 초대교회가 아름다운 것은 많인 가진 자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복을 다른 성도와 함께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내가 드리는 예물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복에 합당한 것인가?
2.받은 복을 나누어라(11-12절)
칠칠절에 성회로 모이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에 모여서 즐거워 하라고 하십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나누라고 하십니다. 또한 신분적으로 낮은 종들과 또는 상대적으로 약자인 나그네와 고와 그리고 과부들과 함께 나누라고 하십니다.
자신들에게 하나님께 풍성하게 베푸신 때에 늘 기억해야 하는 것은 그들의 조상들이 애굽의 종살이를 하였던 때를 기억하고 겸손함과 당연함으로 나누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복을 주신 목적에 합당하게 행동하여야 합니다. 내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것임을 기억하고 함께 나눌 자들에게 인색함 없이 나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내가 받은 복을 필요한 자들과 나누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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