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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 (신명기17장 8-13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17:8] 

네 성중에서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서로 간에 고소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신명기 17:9]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지를 네게 가르치리니

[신명기 17:10]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신명기 17:11]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율법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말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신명기 17:12] 

사람이 만일 무법하게 행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에게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신명기 17:13]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무법하게 행하지 아니하리라

1. 가르치는 대로 행하라(8-11절)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도 오늘 성경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지체들간에 심각한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그 기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다툼은 대부분 누구의 잘못을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에 마음대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정하신 곳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사람들의 판결을 쫓아 행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곧 우리가 어떤 문제를 판단할 때 우리의 경험과 생각에 의존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행할 때 바른 답을 얻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묵상하기
나는 말씀이 기준된 삶을 살고 있는가?


2.업신 여기지 마라(12-13절)

어떤 사람이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제판관이나 제사장을 존경하지 않을 때에 그를 죽이라고 단호한 말씀을 하십니다. 이것은 그 사람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닙니다. 이들이 행하는 그 일이 하나님의 대언적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들이 의도적으로 업신 여기는 태도를 갖는 것은 불경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참으로 조심하여야 하는 것은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 사람이 행하는 그 일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일 때에는 참으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 일에 대하여 잘못된 태도를 갖는 것을 하나님께서 결코 용서하지 않습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겸손함으로 행동하는가?



1.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의 기준이 되게 하여 주소서.
2.하나님의 뜻을 업신 여기는 잘못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