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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르치는 대로 행하라(8-11절)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도 오늘 성경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지체들간에 심각한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그 기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다툼은 대부분 누구의 잘못을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에 마음대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정하신 곳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사람들의 판결을 쫓아 행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곧 우리가 어떤 문제를 판단할 때 우리의 경험과 생각에 의존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행할 때 바른 답을 얻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묵상하기
나는 말씀이 기준된 삶을 살고 있는가?
2.업신 여기지 마라(12-13절)
어떤 사람이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제판관이나 제사장을 존경하지 않을 때에 그를 죽이라고 단호한 말씀을 하십니다. 이것은 그 사람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닙니다. 이들이 행하는 그 일이 하나님의 대언적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들이 의도적으로 업신 여기는 태도를 갖는 것은 불경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참으로 조심하여야 하는 것은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 사람이 행하는 그 일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일 때에는 참으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 일에 대하여 잘못된 태도를 갖는 것을 하나님께서 결코 용서하지 않습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겸손함으로 행동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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