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레위 사람의 몫(1-5절)
레위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서 따로 기업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가 그들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백성들에게 취할 것을 분명하게 정하여 주었습니다. 레위지파는 땅에 것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지파 사람들을 따로 세워서 그와 그 자손들로 하여금 영영히 여호와의 이름으로 섬기게 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땅에 것을 위하여 힘쓰지 않도록 백성들로 인하여 모든 것을 제공 받았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구별된 사람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구별한 백성을 먹이시기에 충분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았음에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면서 정작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소홀한다면 이것은 참으로 하나님앞에 불충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택한받은 백성의 삶에 합당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고 그분 만으로 만족하는가?
2. 간절한 소망이 있어(6-8절)
레위인은 자신에게 정해진 장소를 떠나 간절한 소망이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면 그곳에서 섬기고 있는 레위 제사장과 같은 대우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곳에서 최선을 다하여 섬겨야 합니다. 그들이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있도록 허락 되어진 것은 간절한 소망이 있을 때이며 그때에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으로 가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은 간절한 소망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하여 옮겨야 하며 어느곳에 가든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의 일은 동일하게 행하여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묵상하기
나의 모든 움직임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