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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 (신명기11장 13-17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11: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신명기 11: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신명기 11: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신명기 11:16]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신명기 11:17]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1.이른비 늦은비(13-14절)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라고 반복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때에 맞추어서 역사 하십니다. 이른비와 늦은비를 내리셔서 그들이 땅에서 소산을 얻도록 하십니다. 이 말씀을 다르게 표현하면 이른비와 늦은비의 복을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성도가 하나님께세 베풀어 주시는 복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명령을 지켜 행하는 자에게는 때에 맞추어서 정확하게 그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이른비와 늦은비의 은혜를 구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지 않는 것은 그 자체가 신앙적인 모순이며 그릇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을 따라 사는 성도인가?


2.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15-17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모든 소산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소산인 가축들이 먹을 풀을 제공해주시고 사람들에게도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님과의 관계가 유지되는 동안 항상 주어지는 복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질 때에 하나님의 은혜는 거두어집니다. 하늘에서 비를 거두시고 땅에서는 식물이 자리지 않아서 결국 이스라엘의 삶은 피혜하게 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영적 이스라엘인 성도의 삶도 동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의지하고 살아갈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풍성한 것으로 채워 주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세상을 섬기고 세상 풍조를 따라 살며 하나님을 멀리하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것들을 다 거두어 가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내게 허락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감사함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통하여 더 큰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는가?



1.하나님의 명령대로 사는 영적 훈련을 부단히 행하게
 하소서.
2.나의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며 사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