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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전한 것을 드려라(1절)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가증히 여기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자가 어떤 중심으로 드려야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의 왕이십니다. 그분은 무엇이 부족하여 우리의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눈에 보이는 물질이 아니라 그 물질을 드리는 자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주인됨을 인정하고 가장 순결하고 깨끗한 것으로 드리기를 요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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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하나님께 순전함으로 나아가는가?
2.형제 중에 악을 범하는 자가 있으면(2-7절)
이스라엘 공동체 중에서 어떤 남자나 여자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게 되면 우선은 그 사실에 대하여 먼저 확인하라고 하십니다. 이 일에 한 사람의 증거로는 그를 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정죄할 때 그가 악을 행하였다고 하여도 확실한 증거가 없이 함부로 행하지 말고 신중하게 행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속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 것은 공동체 속에 악이 생길 때에는 그 악을 방치하지 말고 말씀에 근거하여 분명하게 잘라내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방치하고 있는 악한 모습이 우리 가정이나 공동체 속에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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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악에 대하여 단호함을 가지고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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