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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택하라(26-28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복과 저주를 둔다고 말합니다.
복을 선택하는 길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듣는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복을 바라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소홀히 하는 것은 가장 큰 모순 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하신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은 복을 선택하는 가장 쉬운 길입니다.
반대로 저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때 저주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것을 올리고 따라는 삶에 대하여는 저주가 주어진다고 말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하나님의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다른 것을 신으로 섬길 때 그는 저주를 선택한 삶이 됩니다.
신앙은 결코 중간지대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는 것 외에 복된 삶을 살 길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는 것 외에 다른 복을 받는 길은 없음을 우리는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복을 선택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2.차지 할것이오(29-32절)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에는 그리심산과 에발산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에발산에서는 저주를 그리심산에서는 복을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이 분명히 이루어질 것임을 확인하게 합니다.
가나안에 들어간 언약 백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복된 삶을 살것인지 아니면 저주의 삶을 살 것인지는 오직 말씀 앞에 서는 삶의 태도에 달려 있음을 알게 합니다.
우리는 이미 구원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영적 가나안에 이미 들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복된 삶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복을 받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로 더하십니다. 성도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말씀을 따라 행함으로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적 가나안 백성으로서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주어지는 복을 누리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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