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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 (신명기12장 1-14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12: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신명기 12: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신명기 12: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신명기 12: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신명기 12: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신명기 12: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신명기 12: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신명기 12:8]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신명기 12:9]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안식과 기업에 아직은 이르지 못하였거니와

[신명기 12:10]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주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너희 주위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를 평안히 거주하게 하실 때에

[신명기 12: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 서원하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신명기 12:12] 

너희와 너희의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지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신명기 12:13]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신명기 12: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1.다 멸하라(1-3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간 후에 행할바를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에 들어간 후에는 그곳에 있는 모든 우상들과 제단들을 다 헐어 버리고 그들을 다 멸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지 않음으로 이후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영적 이스라엘인으로 사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요구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구별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함을 얻은 백성은 결코 세상이 정한 방식이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방법을 따라
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오직 하나님의 법에 맞추어서 행하여야 합니다. 나는 지금 혹시 하나님께 받은 복을 세상의 방법으로 유지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구별된 삶을 살고 있는가?


2.하나님께 합당한 예배(4-14절)

이스라엘은 이방나라를 따라서 예배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을 따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한 장소에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물을 가지고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예배할 때에 결코 자기 소견대로(8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할 때에는 우리의 뜻이나 우리의 사정에 맞추어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장소를 정하시고 모든 제사의 규례를 정하셔서 그대로 행하게 하신 것처럼 오늘날도 하나님의 자녀에게 정한 예배의 법도를 따라
드려야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베가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드린 우상예배적 요소를 그대로
가지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우리는 내가 드리는 예배 가운데 전통적으로 이 나라에 내려오는 방식을 쫓아서 드리는 것은 없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성경에 없는 형식들을 만들어서 드려서도 안됩니다. 불교나
유교의 관습적인 것들을 이름만 바꾸어서 행하는 것도 해서는 안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성경에 정한 법도를 따라 신령함과 진정함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를 드리는 자인가?



1.나의 삶속에 아직도 남아 있는 세상적인 요소를 다 멸하게 하여 주옵소서.
2.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