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대로 돌아가시는 예수님(7-9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유대로 돌아가자고 말씀하십니다. 얼마 전 시각장애인을 눈을 뜨게 한 일 때문에 돌로 치려 했던 그 유대 지방으로 다시 들어가시려고 하신 겁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유대로 가시려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사로를 통하여 하실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쓰시고자 하는 곳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낮의 시간을 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주님이 행하신 모습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외적인 환경이 어려워도 그곳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고 그 뜻이 존재한다면 그곳은 가야 하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도우시고 함께 하심을 믿고 주님과 같이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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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동의 원칙은 주님께서 행하심과 같은가?

2. 낮의 시간(9-10절)

제자들이 걱정하는 소리를 듣고 예수님께서는 아직은 낮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 자신이 계신 곳이 곧 낮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때가 아직 남았음을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아무리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사명이 있다면 그 일을 하는 동안은 낮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에게 낮이 되게 해 주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면서 결코 우리는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온전히 우리를 지켜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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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낮의 시간에 충실한가?

3. 나사로가 잠들었다.(11-16절)

예수님께서는 나사로가 죽었다는 표현을 잠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 이후에 일어날 일을 다 아셨습니다. 부활신앙을 소유하신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절망하지 않으셨습니다. 부활신앙을 가지면 죽음의 문제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부활신앙을 가진 성도에게 죽음은 두려움이나 공포의 대상이 아닙니다. 주님과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잠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고향은 영원한 천국입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천국의 나그네 인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땅에서는 풍요롭고 천국에서는 가난한 자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 땅에서 하늘에 상급을 쌓아가는 참된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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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된 부활 신앙을 소유하고 있는가?

1.주님의 뜻이 있는 곳이 내가 행동하는 근거가 되게 하ㅗ서.
2.내게 주어진 낮의 시간을 충성되게 보내게 하소서.
3.부활 신앙을 소유한 자로서 세상앞에 당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