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육적인 눈을 가진 동생들(1-5절)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하시는 일들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동생들은 초막절을 기해서 예수님께서 정치적으로 뭔가를 만들도록 권합니다. 동생들은 예수님께서 유대에 올라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뜻을 알려서 세를 모으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영적인 안목을 갖지 못하였습니다.
이렇듯 아무리 가까운 형제라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세속적인 목적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육적인 목적으로 주님을 따르고 있지 않은가?
2.하나님의 때(6-9절)
예수님께서는 동생들의 말을 듣고 자신의 때가 이르지 않았음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결코 자신의 뜻대로 행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변의 사람들이 무어라고 하여도 하나님의 때가 이르지 않으면 행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를 온전히 따르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생각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을 쫓아 행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도록 항상 영적으로 민감한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때를 따라서 행하는 믿음의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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