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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1-7절)
예수님의 제자들은 길가에 앉아 있는 시각장애인에 대하여 누구의 죄로 인하여 그 사람이 시각장애인이 되었는지 묻습니다. 제자들의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답변을 하십니다. 그곳에 앉아 있는 시각장애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대로 사람을 판단하고 그들에게 한계 짓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도 이 땅에 목적 없이 내지 않으셨음을 알게 합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길가에 앉아서 구걸하는 시각장애인에 불과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 자신이 아무리 연약해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불러서 그의 자녀 삼으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살고 있는가?
2. 시각장애인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8-12절)
예수님께서는 진흙을 이겨 시각장애인의 눈에 바르고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는 순종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시각장애인은 놀라운 기적을 경험합니다.
오늘 성경에 언급된 시각장애인은 자신의 상식과 생각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고 순종했습니다. 행동의 기준을 오직 예수님께 맞추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 결과 눈을 뜨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주시는 기적을 경험하기를 원한다면 순종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오직 말씀이 지시하는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동일한 기적의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는 기적을 일상으로 사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참된 순종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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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