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떠나간 사람들(60-66절)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도에 대하여 말씀하시자 사람들은 그 말씀이 너무 어렵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더 나아가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승천하게 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영생을 얻는 길은 사람의 어떤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예수님께 나아올 수 없다고 말하자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를 떠나가게 됩니다. 그들은 육적인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하여 예수님을 쫓았지만 예수님의 말씀속에서 그러한 가능성이 없음을 보고 그들은 다시는 예수님을 쫓지 않고 자신들의 길로 떠나갔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우리의 육체적인 목적만을 목적으로 믿음을 떠나는 사람들과 같은 신자가 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신앙은 육적인 목적을 추구하며 살지 않는가?

2.영생의 말씀이 있사오니(67-71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가자 예수님께서는 다시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들도 가려느냐라고 말입니다. 이 말을 듣고 시몬베드로가 예수님께 영생의 말씀이 여기 있사오니 우리가 어디로 가오리까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거룩한 분임을 압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도록 우리는 힘써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삶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말씀을 깨닫는 현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인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게 될 것을 예수님께서는 예언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안다고 해서 그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말씀을 듣고 온전히 행할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생의 말씀을 갈구하며 살고 있는가?

1.육적인 목적에 매여서 하나님을 떠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2.오직 말씀 중심의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