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은 우리의 희망입니다.(1-3절)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나사로가 병이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그의 여동생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붓고 머리카락으로 닦은 일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한 선한 행실들을 다 알고 계심을 보여 줍니다. 마리아의 오빠가 되는 나사로가 병이 드는 큰 어려움을 당한 것입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그들의 가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가지는 가장 큰 복이 있다면 어려움을 만나면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예수님께 고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 찾을 수 있는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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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려움을 만날 때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음으로 인하여 행복함을 누리며 사는가?
2.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르심(4-6절)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사랑하시는 나사로가 중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사로의 병은 죽을 병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그곳에서 이틀을 더 유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상하게 여길 수 있는 행동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이루시는데 집중하셨습니다. 그분의 뜻을 온전하게 이루시기 위하여 흔들림 없이 행동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르다와 마리아 그리고 병든 나사로를 사랑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일을 통하여 행하시고자 하는 그 뜻을 온전히 이루시기 위해 이틀을 더 기다리시는 인내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 행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개인적인 생각보다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집중해야 합니다. 그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기를 원하시는지를 바로 깨닫고 그분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쫓아 행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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