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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에서의 논쟁 (요한복음7장 19-3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요한복음 7: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요한복음 7:20]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요한복음 7: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로 말미암아 이상히 여기는도다

[요한복음 7: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행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행하느니라

[요한복음 7:23]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요한복음 7: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7:25]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요한복음 7: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요한복음 7: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요한복음 7: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요한복음 7: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요한복음 7:30]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1.외모로 판단하는 자들(19-24절)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모세의 율법을 지킴에 있어서 문자적으로 지킨자들은 있었지만 근본정신을 이해하고 바르게 지키는 자가 없다고 책망하십니다. 그러한 그들의 몰이해적인 행동은 안식일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오히려 죽이려고 하는 실수와 함께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행하신 선한 행실에 대하여 안식일을 범하였다고 판단하고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그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그들이 외모로 취하고 공의를 쫓지 않았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러한 실수에 빠지지 않도록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행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늘 말씀을 가까이하며 배우며 익히는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말씀대로 행하기 위하여 말씀과 가까이 하고 있는가?


2.그릇된 많은 지식들(25-30절)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은 논리적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야가 아님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메시야는 어디서 왔는지 모르게 나타냐야 하는데 예수님은 그 출신과 가족관계를 다 알려 졌으므로 메시야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그들에게 대하여 그들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심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우매함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그릇된 지식은 예수님과 반대되는 자리에 서게 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 주신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분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그 본질적인 내용을 잘 깨달아서 유대인들과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더욱 더 시간을 내어서 바른 영적지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받아들이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쓰고 있는가?



1.외모로 판단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고 오직 공의로 행하게 하소서.
2.복음에 대한 바른지식을 깨달아서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하게 전파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