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신이 그리스도라면(22-24절)
수전절에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다가가서 질문을 합니다. 그들은 만약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면 직접 자신들에게 그렇게 말을 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이들이 이렇게 요청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 위함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리 위한 술책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행한 일들만 보아도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눈앞에 서 계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행하시는 일도 그리스도임을 증언하신 예수님을 보면서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지식적으로 많은 것을 안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이들을 통해 보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 들이고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영생하는 복을 받은 자임을 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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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된 복을 늘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2.목자를 아는 양(25-31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예수님의 양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양은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따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영생을 소유한 양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세력도 예수님의 손에서 양을 빼앗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서 양들을 빼앗아 갈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과 하나임을 증언하십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이미 안전을 보장받은 것이니다. 더 이상 그 어떤 세력도 그 분의 양인 우리를 빼앗을 수 없게 되는 놀라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그분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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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양이 된 내가 절대 사단에게 빼앗기지 않음을 확신하며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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