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 밖에 있는 양들(16-18절)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 구원에 이를 자는 이 땅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구원 계획은 유대인들에게 국한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온 세계 모든 족속을 향하여 구원의 문을 여시기 위하여 스스로 십자가를 지셨음을 말씀하십니다. 참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하여 그분은 자신 스스로 죄인을 위해 죽어 주시는 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얻은 구원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피공로로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스스로 십자가에서 죽어 주셨습니다.
우리 밖에 있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속하게 된 것은 예수님의 피 공로로 인한 것임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방인이었던 우리가 거저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 옳은 일을 하며 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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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 속하게 된 은혜를 늘 감사하며 사는가?
2.나누어서 다투는 사람들(19-21절)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두 무리로 나누어서 다투었습니다. 한 무리는 예수님이 귀신 들렸다고 말하며 그를 거부합니다. 또 다른 무리는 어떻게 귀신 들린 사람이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며 예수님을 인정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어도 예수님을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교만과 완악함은 하나님을 직접 보아도 인정하지 못하게 함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직접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지만 그분을 믿고 그분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입니다. 이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받은 구원을 더욱더 소중히 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인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임을 인정하며 매 순간 감사의 삶을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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