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육신의 눈(41-42절)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하자 이 말을 듣고 유대인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수군거리며 말하기를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육신적인 눈으로만 예수님을 바로보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어떠한 일을 하셔도 육신적인 기준위에서 판단하였던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도 영적인 안목을 갖지 못하면 눈에 보이고 내가 아는 것으로만 예수님과 복음을 이해하려고 하는 실수를 범하고 말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영적인 안목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하심과 예수님의 사역을 볼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육적인 기준으로 하나님의 일을 망칠때는 없는가?
2.하나님의 주권(43-45절)
예수님께서 하늘의 떡이라는 말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께서 예수님께로 인도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구원을 얻지 못하게 됨을 말씀하십니다. 또 한번 예수님께서는 구원받은 백성들이 마지막 날에 부활하게 될것을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원해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부족해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그는 구원의 놀라운 선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구원이 마치 우리가 선택하여 된 것처럼 착각하지만 그 모든 일의 주권을 가지고 허락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이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구원의 복을 믿음 안에서 자유하며 누리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구원받은 복을 삶 속에서 누리며 사는가?
3.영생하는 비결(46-51절)
영생하는 비결은 곧 생명의 떡을 먹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하는 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인간구원을 위하여 예수님께서 자신의 살을 찢으며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어 주실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영생하는 오직 한길이 예수님 밖에 없음을 분명히 알고 이 은혜를 받은 자로서 부끄러울것이 없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은혜 받은 자로 부끄러움 없이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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