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혜로운 아내와 미련한 아내(1절)
지혜로운 아내는 가정을 번영하게 하지만 미련한 여인은 가정을 힘들게 하고 망치게 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지혜로운 여인은 영적으로 경건하며 육적으로 근면하고 판단에 있어서는 매사에 신중하게 행하는 여인입니다. 이러한 아내의 역할을 그 가정을 외적인 어려움속에서 지켜내고 자녀들도 바르게 양육하게 됩니다.
지혜로운 여인은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온전하게 섬기는 여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지 않고 자신의 자랑과 교만에 빠진 아내는 온전한 가정마저 무너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섬겨서 나로 인하여 믿음의 가정이 든든히 세워지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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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적으로 지혜로움을 소유하고 있는가?
2.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2-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어떤 자리에서도 정직함을 잃지 않습니다.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정직함을 유지하게 됩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할 때에 아무도 보지 않았지만 그는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지 않은 정직한 성도의 삶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와 달리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않는 자는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정직함을 행치 않습니다.
말은 마음의 생각이 나타나는 통로 입니다. 미련한 자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교만이 그 입으로 드러나므로 결국 그 말로 인하여 자신에게 화가 미치게 합니다. 이와 달리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로움을 공급받는 자는 말로 다른 사람이 지을 죄를 막고 자신도 지키게 됩니다.
우리 성도들은 언제나 교만함으로 실패하지 않기 위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을 날마다 간구하여 미련함으로 실패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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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혜로운 믿음의 사람인가?
3.소가 없으면(4절)
농경 사회에서 농사를 게을리 하면 가난해 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소가 부담이 되어서 그 소마저 없애 버리고 나면 우선 보기에 구유가 깨끗하여 지기 때문에 순간적으로는 만족할 수 있을지 모르나 결국 그 소로 인하여 얻어질 소득은 얻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부지런하여 소로 인하여 오히려 풍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임을 말합니다.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자들은 부지런함으로 함께 일하여서 그 일터가 풍족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일하던 사람을 해고하면 우선은 재정적으로 덕이 되어 보이지만 그가 행하는 일을 할 수 없음은 더 큰 어려움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함께 하는 사람들을 귀히 여기고 그들이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부지런히 행하여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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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계를 주님의 뜻 안에서 바르게 유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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