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재물에 대하여(7-9절)

세상을 살면서 언행만큼 중요한 것은 재물에 대한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재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가진것이 없으면서 가진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어리석은 사람과, 많이 가졌으면서도 드러내지 않는 지혜로운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7절) 재물이 많고 적음을 중요하게 여기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실 있는 지혜로운 삶의 지혜를 깨닫게 합니다.

사람들은 부요하면 다 행복하다고 여기지만 그 재물이 근심거리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가난함이 재물로 인한 근심이 없음으로 부요한 자가 하는 근심을 하지 않게 되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그 어떤 삶도 좋고 나쁨이 존재함을 깨닫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불확실한 것에 매여 살지 말고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지혜임을 깨닫게 합니다.

재물은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은 주님 나라와 이웃을 위하여 바로 사용하는 지혜로운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알게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재물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가?

2.바르게 형성해야 할 재물(10-11절)

교만함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위장합니다. 자신을 과시하려는 경향을 가집니다. 이 일을 위하여 부정한 재물이라고 끌어 모으는 일을 자행합니다. 그 결과 다툼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남의 충고를 잘 듣기 때문에 재물로 인한 다툼이 일어날 일이 없습니다.(10절)

정당한 노동없이 부정한 방법을 통해 얻은 재물은 결국 그 사람에게 고통을 안겨 줍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정당한 방법을 통해 재물을 형성합니다. 성도된 자는 재물의 많고 적음 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그 방법이 정당했는가 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정당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고 있는가?

1.주님 주신 물질을 귀히 사용하게 하소서. 
2.겸손함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능력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