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혜있는 자의 교훈(11-15절)
삶을 살면서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은 가장 큰 행복입니다. 소망이 이루어지는 삶은 지혜자의 가르침을 따라 살 때 주어지는 복입니다. 지혜자의 가르침을 따라 살때만이 진정한 행복의 삶을 살게 됩니다.(11절) 하지만 말씀을 무시하고 멸시하면서 교만한 삶을 사는 자들은 파멸에 이르게 됨을 경고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일에 관심을 갖고 삽니다. 가장 관심을 가지고 힘써야 하는 것은 지혜자의 가르침을 쫓아 사는 삶입니다. 지혜자의 말은 자신을 다스리고 살아가고 있는 원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소망을 이루게 하는 참된 지혜를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참된 지혜자가 되어 인도합니다. 그 말씀가운데 교훈을 찾고 지켜 행한다면 바로 지혜자의 삶을 살 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선한 지혜를 얻고 그 말씀의 지혜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게 될 때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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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씀으로 인한 지혜로운 삶을 살고 있는가?
2.슬기로운 행동(16-19절)
슬기로운 사람은 결코 서두르지 않습니다. 무릇 슬기로운 자는 심사 숙고해서 행동하고 잘 알지 못하는 일에는 끼어들지 않으려고 조심합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자신이 감당할 능력 밖에 일들에 허풍을 떨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련한 자들은 성급하게 행하여 다른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됩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은 손해가 되더라도 약속을 지켜 행하여야 하며 다른 사람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 자신의 부족을 채워가는 자는 존귀함을 얻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우리 성도들은 슬기로움을 가지고 신중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며 다른 사람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서 존귀함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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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슬기롭게 행동하는 성도인가?
3.선한친구(20절)
사귀는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품성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까이에 두는 사람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말씀은 우리가 주변에 지혜로운 자를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할 때 나 자신도 지혜로운 자가 될 것이지만 미련한 자와 사귀면 결국 나도 미련한 자리에 떨어지고 말게 됩니다.
성도들은 주변에 악한 자들과 멀리하고 지혜로운 자와 가까이 하므로 지혜를 얻는 현명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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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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