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징계를 달게 받는 자(1절)
의인임을 나타내는 증거는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내리는 징계를 겸손히 받아 들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함을 가지고 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이와는 달리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교만에 쌓여 다른 사람의 책망을 싫어합니다. 그들에 대하여 대적함으로 성경은 짐승과 같이 생각 없고 분별이 없는 자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바른 징계를 수용할 뿐만 아니라 징계를 달게 받고 수정하는 선한 능력을 갖는 영성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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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징계를 달게 받는 자인가?
2.은총을 입은 자(2-3절)
사람들이 가지는 가장 큰 어리석음은 눈 앞에 보이는 잠깐의 이득을 위하여 악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악은 그 누구도 세울 수가 없습니다. 짧은 기간 그것으로 세워진 듯 하지만 그들의 결국은 비참해 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악을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먼 길을 돌아가는 일이라고 여겨지고 세상 사람들이 어리석다고 할지라도 선을 추구하고 선을 택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깊이 뿌리가 내리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견고하게 지켜 주신다는 것을 믿고 분별력있게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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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적 분별력을 갖추고 사는가?
3.어진 여인의 가치(4절)
4절 말씀은 가정에서 아내의 역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진 여인 즉 덕이 있는 여인은 남편이 면류관을 쓴것과 같이 자랑거리가 되고 남편을 이롭게 합니다. 반면 욕을 끼치는 아내 즉 부덕한 아내는 남편의 뼈가 썩음과 같은 고통을 안겨 준다고 말합니다.
한 가정의 평화에 있어서 아내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말씀의 인도함을 받아서 가정 속에서 덕을 끼치는 자로서 남편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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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편의 머리에 면류관을 쓰게 하는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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