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거짓과 진실(20-22절)
악은 항상 거짓과 함께 합니다. 악을 꾀하는 자는 곧 거짓된 자입니다. 그리고 그 악으로 인하여 그는 재앙을 당합니다. 여호와께서는 거짓된 입술을 미워하십니다. 그들을 재앙으로 다스리십니다. 거짓됨으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일시적으로 성공한 자들로 보일지라도 머지 않아 하나님의 재앙을 피하지 못하고 망하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평안을 추구하는 자는 그 마음에 기쁨이 있으며 해를 당하지 않습니다. 의인의 진실함은 하나님앞에 큰 기쁨이 되므로 그들의 삶은 희락과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은 결코 거창하지도 대단한 결단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거짓된 것을 싫어하고 어떠한 자리에서도 평안을 추구하고 진실된 말을 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가?
2.서로 다른 삶(23-28절)
성경은 서로 다른 두 가지의 삶을 비교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자신이 가진 지식에 대한 겸손함을 가지는 자이고 미련한 사람은 지식을 자랑하다 미련을 드러내게 됩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지도하지만 게으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부림을 당하게 됩니다. 게으른 사람은 자기가 잡은 사냥감도 요리하기 싫어하여 얻지 못하지만 부지런한 사람은 보화를 캐듯이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려 행하는 사람입니다.
슬기롭고 부지러한 의인의 삶은 다른 사람도 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하지만 게으른 악인의 삶을 자기 스스로 불행의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성도는 이미 하늘의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받은 은혜로 의인된 삶을 살게 될 때에 생명의 삶을 살고 보화를 캐듯 땅에서도 풍성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의인된 삶으로 참된 생명과 보화를 캐는 삶을 사는가?
의인은 다른 사람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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