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혜의 사람이 받는 복(1-3절)
지혜를 가진자는 부모의 기쁨이 되지만 어리석은 자는 부모의 근심거리가 됩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얻은 자는 삶의 좋은 열매를 거두기 때문에 부모의 자랑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지혜를 가진 자는 부정한 소득을 원하지 않으며 삶의 전 영역에서 의로운 삶을 추구합니다. 그러기에 부정한 소득으로 인하여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빠지지 않습니다. 부정한 소득은 일시적으로 달콤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의 인생을 망치고 심지어 생명을 잃게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전 삶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의로운 삶을 사는자와 함께 하셔서 풍성함으로 채워 주십니다. 하지만 부정한 소득을 추구하는 악인은 그 탐욕으로 망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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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의 지혜를 구하는 일에 열심인가?
2.삶의 원리(4-6절)
부지런 함으로 주어진 시간을 아껴 사는 사람은 부유하게 하시지만 게으른 사람은 가난함과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신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자연은총의 기본 원리이기도 합니다.
게으른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복을 구하는 것은 그릇된 신앙의 모습입니다. 성도는 부지런함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부지런함으로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 이 땅에 주어진 시간에 부지런함으로 사는 자에게 복을 주심으로 세상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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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으르고 나태함에 빠져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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