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후왕가의 패망
아합왕가의 범죄를 벌하기 위하여 예후 왕가가 세워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예후 왕가도 범죄 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끝이 났습니다. 죄성을 가진 인간은 선을 행하기보다는 악을 행하는 일에 쉽게 빠져듭니다. 예후 왕가의 패망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보여 줍니다. 그분은 벌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오랫동안 참으시는 분이십니다. 무려 90년을 참으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후에게 약속하신 것을 지키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를 소망합니다. 하지만 왕들의 역사를 통하여 부와 권력이 주어졌을 때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기는 쉽지 않습니다. 욕심에 사로잡혀 결국 하나님께 버림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항상 나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을 감사함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욕심에 이끌리지 않도록 성령님과 동행하여야 합니다. 그런 자를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지켜주십니다.
묵상하기
내게 주어진 것을 하나님을 위해 바로 사용하고 있는가?
2.공의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
왕들의 역사를 통해서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분명히 징계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 생활 가운데 세상의 악한 자들이 흥하는 것 때문에 낙심하는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때에 죄에 대하여 분명히 심판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 하였던 예후의 왕가에 대하여도 하나님께서 때가 되었을 때 분명하게 심판하십니다. 90년이라는 하나님의 인내의 시간이 끝났을 때에 심판하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사울을 죽이고 싶을 기회가 왔지만 조급함으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맡겼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그렇게 행할 수 있었습니다. 삶 속에서 악한 자들이 형통함으로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다릴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의 조급함이 하나님의 공의보다 앞서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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