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끝까지 잘 합시다.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 종교개혁과 성전 수리를 하며 하나님 앞에 열심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요아스는 변하였습니다. 아람 왕 하사엘의 침공 때 하나님의 의지하지 않고 성전 기물을 취하여 주었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왕권을 유지해 가는 연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믿음 생활을 할 때 끝까지 잘 달려가는 영성을 가져야 합니다. 요아스처럼 첫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진정으로 믿고 의지할 분이 오직 하나님 한 분 임을 확신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없는 믿음은 결정적인 순간에 인간적인 방법을 쫓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 됩니다.
묵상하기
나의 신앙은 처음과 달리 변질되어 있지 않은가?
2.요아스의 죽음
요아스는 신복들에 의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요아스의 죽음 뒤에는 그럴 수밖에 없는 자신의 죄악이 숨겨져 있습니다. 여호야다의 열심히 왕위에 올랐지만 그의 가르침을 저버리고 그의 아들 스가랴마저 끔찍하게 살해합니다. 결국 요아스도 신하들에게 배신을 당하여 죽고 맙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는 성경의 진리를 다시 확인 시켜주고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께로 받은 사랑과 축복을 늘 생각하고 배반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만이 내 삶의 주인임을 인정하는 삶을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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