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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야다의 승리 (열왕기하11장 4-21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열왕기하 11:4]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열왕기하 11:5]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열왕기하 11:6]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열왕기하 11:7]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열왕기하 11:8]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열왕기하 11:9]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열왕기하 11: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열왕기하 11:11]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열왕기하 11:12]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열왕기하 11: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열왕기하 11:14]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열왕기하 11: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열왕기하 11:16]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열왕기하 11: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열왕기하 11:18]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열왕기하 11: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열왕기하 11:20]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열왕기하 11:21]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1.아달랴의 죽음(4-16절)

아달랴가 다윗의 계보를 말살시킬 때 요아스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습니다. 요아스는 6년 동안 여호와의 전에서 숨겨져 몰래 컸습니다. 여호야다는 요아스를 왕으로 세울 계획을 추진합니다. 하나님의 왕국이 악한 아달랴에 의하여 우상의 나라로 변해 가는 것을 보고 있지 않았습니다. 백부장들과 궁중 호위병들에게 요아스 왕자의 생존을 알리고 지지를 받아(4-8) 요아스의 즉위식을 거행합니다.

아달랴는 반역이라고 주장했지만 아무도 그에게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는 죽임을 당합니다. 악인이 일시적으로 승리한 듯하지만 하나님의 때에 그들을 징벌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십니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아달랴의 권력은 고작 6년 만에 무너지고 하나님의 공의는 승리하였습니다.

성도는 공의로운 일을 행할 때 주어지는 어려움에 대하여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잠잠히 그분의 때를 기다리면 승리케 하십니다. 우리보다 더 악을 미워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공의의 자리에 서 있는가?


2.여호야다의 의로운 행동(17-21절)

여호야다의 의로운 행동은 유다를 회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계보가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시대마다 의로운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는 바르게 세워지고 기록됩니다. 여호야다는 요아스가 왕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였지만 그것으로 자신의 이득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기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는 우상들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성전을 지키게 하는 등 의로운 길을 걸었습니다.

아무리 권력의 맛이 달다고 하여도 참된 신앙인은 그 맛에 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바르게 하는 일에 더 힘쓰게 된다는 것을 여호야다는 분명히 보여 줍니다. 환경을 탓하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핑계하지 말고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는 일에 힘쓰는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어느 곳에서나 공의롭게 헁하고 있는가?



1. 어떠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일을 행함에 있어서 사심 없이 행하게 도와 주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