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한 축복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헌신과 봉사를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엘리사 선지자를 대접한 일을 그 가정에 아들을 주셨고 아들이 죽었을 때 살려 주셨습니다.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7년 흉년이 닥쳤을 때 엘리사를 통하여 수넴 여인이 어려움을 모면하게 하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돌아와 자신의 기업을 찾게 하시는 은총을 베풀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순전한 마음으로 봉사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과할 정도로 넘치는 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10장 41-42)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 순전한 마음으로 행할 때 분에 넘치게 복을 더하여 주십니다. 항상 선한 마음으로 나의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돕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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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실된 마음으로 봉사하는 성도인가?
2. 순종하여야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는 자들의 공통점은 말씀을 순전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좋은 습관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수넴 여인은 엘리사가 그 땅을 떠나라고 할 때 불평이나 의심 없이 순종하였습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복의 통로입니다.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의 말을 듣고 순종함으로 기름병이 마르지 않는 복을 받은 것도 같은 경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백성을 기뻐하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 시련들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행하는 믿음의 사람들은 말씀에 순종함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게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순전함으로 순종하는 성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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