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는 사자와 같이(1절)

사단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넘어 뜨리기 원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아달랴는 아버지인 아합과 이세벨 사이에서 난 모든 남자들이 죽임 당하였음을 듣고 자신도 다윗에게 속한 모든 남자들을 죽이게 됩니다. 자신의 손자들마저 몰살시키는 참극을 빚게 됩니다.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바꾸어보려고 엄청난 일을 행한 것입니다.

사단의 세력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철저하게 무너뜨리고 자신들이 그곳을 점령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은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납니다. 믿음으로 어떤 일을 행하고자 할 때 사단은 더 엄청난 일들로 우리를 위협하고 나아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함으로 사단에게 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사단의 공격에 대하여 늘 깨어서 대비하고 있는가?

2. 승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2-3)

아달랴는 유다의 왕권을 가지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녀의 승리는 불과 6년 후에 자신의 생명까지 빼앗기는 실패로 돌아갑니다. 아댤라의 극악함으로 하나님의 약속도 다윗의 계보도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섭리하고 계셨습니다. 여호세바를 통하여 요아스를 구출하심으로 다시 다윗 왕가를 이어가게 됩니다.

우리의 삶 속에 일시적으로 시험이 오고 환란이 올 때 확신 없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국 승리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히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삶 속에 요아스를 남겨 두시고 그분의 계획대로 이루어 가십니다.

성도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도 실망하지 않고 믿음 안에서 인내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 숨겨두신 요아스를 통하여 다시 회복케 하십니다. 승리케 하십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담대하게 행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승리를 확신하며 믿음 안에 거하고 있는가?

1. 사단의 세력을 바로 보는 안목을 주시옵소서.
2. 결국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