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리사의 죽음
한 시대를 믿음으로 살았던 엘리사 선지자가 병들어 죽었습니다. 어떤 인생이든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가 있습니다. 어떤 위대한 인간도 유한성을 벗어 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항상 겸손해야 할 이유입니다. 유한한 시간을 사는 자들로서 주어진 믿음의 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잘 달려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삶의 마지막에 섰을 때 엘리사처럼 믿음의 흔적을 남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의 죽음을 대하면서 더욱더 감사한 것은 성도는 인생의 죽음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복을 우리는 받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지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의 성도가 됩시다.
묵상하기
삶의 유한함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살고 있는가?
2. 그대로 이루어진 말씀
엘리사는 죽기 전 요아스에게 벤하닷을 세번 물리 칠것이라고 예언 하였습니다. 엘리사가 죽은 이후에 요아스가 그 예언대로 세번 물리쳤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국 요아스의 믿음의 그릇만큼 승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요구하실 때 입을 크게 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십니다. 그분은 믿고 간구하는 자녀의 믿음만큼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담대함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그 일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주님의 은혜를 담기에 충분한 그릇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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