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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리아 성의 기적 (열왕기하7장 16-2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열왕기하 7:16]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영을 노략한지라 이에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가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

[열왕기하 7:17]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였던 그의 장관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 곧 왕이 내려왔을 때에 그가 말한 대로라

[열왕기하 7:18]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말한 바와 같으니 이르기를 내일 이맘 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한즉

[열왕기하 7:19]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열왕기하 7:20] 

그의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곧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죽었더라

1.하나님 말씀대로(16-18절)

엘리사 선지자의 예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마리아성은 물가는 고운 가루 한 스아가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이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그분의 약속을 지키시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으면 불안하고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인내함으로 기다리면 그분의 때에 약속은 실현 됩니다.

묵상하기
나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의지하는가?


2.불신앙의 최후(19-20절)

불신앙한 장관은 엘리사의 예언대로 구원을 보기는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현장에서 함께 기뻐하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밀려 밟혀 죽고 맙니다. 믿음이 없는 자의 눈에는 하나님의 말씀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오늘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를 수 있다면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감사하여야 합니다. 엘리사가 직접 예언하였지만 그것도 믿지 않은 사람이 있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신약 성도 중 나의 믿음 없음이 구약시대와 같이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지 않으시기 때문이라고 위로한다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히브리서 기자가 말합니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소망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의 모습을 그대로 이루어 주시는 기적을 이루시게 됩니다. 우리는 이 장관과 같이 믿음이 없음으로 실패하는 삶을 살지 말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믿음은 이 장관처럼 내 상식에 기초하고 있지 않은가?



1.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행하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행하는 강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