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올라가리이까?
다윗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이유가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다윗은 늘 하나님께 고하고 행동한 사람입니다. 다윗은 사울왕도 죽고 없는 상황이지만 자신의 판단대로 마음대로 행한것이 아니라 한 걸음 전진할 때 마다 하나님께 여쭙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는 충분히 조급할 수 있습니다. 무려 15년전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왕으로 기름 부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얼마든지 오래 기다렸다고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지만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먼저는 유다로 이제 움직여도 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렇다고 하시자 다시 다윗은 그러면 어떤 성으로 가야합니까라고 여쭙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자 그는 움직여서 헤브론을 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인도하심을 받기 위하여는 종종 기드온과 같이 상황을 두고 기도하는 것도 아주 좋은 한 방법이 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제발 가만히 있지 말고 뭐라도 좀 하거라.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제발 내가 너에게 말할때까지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좀 기다려라고 말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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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여쭙고 하는가?
2.유다의 왕이 된 다윗
모든 훈련과정을 지난 다윗은 이제 유다 족속의 왕으로 세움을 받게 됩니다. 중간에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그의 바른 중심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서 오늘 이러한 영광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의 백성을 잊지 않으십니다. 언제나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그의 길을 앞서 열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혹시 지금 나의 길이 험란하고 힘이 들어도 바른 중심을 가지고 지금 당한 어려움만 넘기면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세우심같이 우리도 세우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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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삶이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시기 위한 과정임을 확신하고 바르게 행하고 있는가?
3.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칭찬한 다윗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사울을 장사지내 주었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행동은 지도자에 따라서는 미움을 받을 수 있는 일입니다.자칫하면 다윗의 반대쪽에 서게 되었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결코 그들에게 오히려 사절단을 보내어서 치하하게 됩니다.
다윗의 지도자로서의 큰 마음은 이후 정치적으로 백성들을 하나로 만드는데 아주 크게 도움이 됩니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혹시 교회 생활하면서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들과의 벽을 가지고 지내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모습을 결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항상 다윗과 같이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악을 선으로 갚는 신앙적인 지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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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같이 끝까지 하나님께서 세운 권위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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