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희망은 사라지고
사울은 신접녀를 통하여 자신의 장래를 알고자 하였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신접녀를 찾아 나섰을 때 사울은 그녀가 뭔가 희망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신접녀는 오히려 사울에게 닥칠 환란에 대하여 말하게 됩니다. 이 말을 들은 사울은 아주 낙심하게 됩니다.
사울은 근본적으로 자신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를 깨닫고 회개하는 길만이 진정한 해답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대신 신접녀를 찾았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깨어 졌을 때 하나님께 회개하며 회복하는 길만이 유일한 살길입니다. 사울처럼 다른 무엇인가가 자신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과 바른 관계를 항상 바라고 계십니다.
묵상하기
회개함 없이 하나님과 회복을 바라고 있지 않은가?
2.오직 하나님께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포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결정 이후에 사울의 가계는 급격하게 기울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권력과 힘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그것은 하루 아침에도 무너질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만족을 찾고 세상적인 힘에 우리를 맡길때가 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는 인생은 내일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신령함과 진정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할 때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의 날이 길고 행하는 일마다 복에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지금 삶에 성공한 자가 있다면 삼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하여 사울 같은 자리에 처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 삶의 모든 결정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바로 깨닫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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