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극한 위기가 닥쳐도(16-18절)
바울사도가 황제앞에 섰을 때 이미 함께 하던 모든 자들은 자신의 신변의 안전을 위하여 변론을 돕지 않고 다 떠나갔습니다. 인간적으로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떠나지 않고 그의 곁에 서서 그를 도우시고 그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복음을 제대로 선포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바울의 위대함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죄를 돌리지 않기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서 참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우리는 환경 때문에 종종 하나님을 배반할때가 있지만 그 어려운 순간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때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를 떠나지 않고 그를 도와서 그분의 뜻을 이루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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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2.역전의 하나님(17-18절)
하나님께서는 극한 상황에 처한 바울 사도를 도와서 오히려 황제앞과 고관들 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행하시는 방법은 인간의 생각을 넘어서 행하십니다. 우리는 끝이라고 생각하는 그 곳이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인내하며 복음의 바른 길을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건져 내시고 구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온전히 붙들고 서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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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이 믿음 안에서 역전케 될 줄을 믿고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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