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복음의 능력을 지닌 사역자(10-11절)
바울사도는 많은 성도들에게 모범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말로만 가르치는 자가 아니라 직접 몸으로 복음을 실천하는자 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닥친 고난과 환란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믿음으로 이겨낸 믿음의 실천자 였습니다. 참된 믿음의 지도자는 평온하고 안정적일때 나타나지 않습니다. 복음삶에 어려움이 오고 환란이 닥쳤을 때 그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믿음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가지는 자들입니다. 나는 어떤 환경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을 신앙의 소유자인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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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음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가?
2.성경의 위력(12-17절)
믿음의 능력은 마음을 먹는다고 또는 교회생활에 대한 경험을 많이 가진다고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악한 세력은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을 넘어지게 하고자 도처에서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날이 갈수록 사단의 계획은 더욱 더 철저하게 우리에게 도전합니다. 이러한 위협에서 이겨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는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특히 어릴때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배워 아는 것은 놀라운 복음의 능력이 됩니다. 종종 교회안에서 말씀의 능력으로 행하지 않고 말씀없이 자신의 말과 경험으로 행하는 자들이 있음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악한 세력을 이기는 유일한 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터 나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 된 나를 온전케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힘쓰고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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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가지는 위력을 인정하는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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