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1절)
바울사도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한 큰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자신이 가진 다른 것들을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이것이 바울 사도의 승리 비결입니다. 그는 평생 자신이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임을 기억하였고 부르신 이에게 충성된 종이 되기 위해서 힘써 노력하였습니다. 나는 지금 나를 소개할 때 무어라고 소개합니까? 그리스도 예수께로 부르심을 입은 자임을 고백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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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 예수의 종됨이 자랑스러운가?
2.디모데를 남긴 이유(2-4절)
바울 사도는 디모데를 영적인 아들로 여겼습니다. 그만큼 서로가 하나님을 향한 열정에 하나가 되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디모데는 바울사도가 에베소에 남으라고 할 때에 그 복음적 목적을 온전히 이루기 위하여 순종하며 그곳에 남았습니다. 그에게는 자신의 계획보다 사역을 우선으로 여기고 온전히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신앙생활을 잘하는 비결은 내가 좋아하고 내가 즐기는 일을 많이 행하는 것 보다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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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음의 목적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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