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로들을 존경하라.(17-18절)
하나님앞에서 모범을 보이고 힘써 교회에서 맡은 바 소임을 잘 감당하는 충실한 장로들이 교회 속에서 존경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시 장로들은 다스리는 일과 가르치는 일을 겸하여 하였습니다. 그들에 대하여 교회가 잘 대우하여서 그들이 삶으로 인하여 자신에게 맡겨진 복음 사역에 지장이 되게 하여서는 안됩니다. 교회가 재정으로 그들의 입에 망을 씌우는 것과 같은 일을 행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충성된 사역자들에 대하여 존경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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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앞에 바르게 행하는 장로들을 존경하고 있는가?
2.송사하는 것에 대하여(19-21절)
교회 속에서도 송사는 있어야 하지만 그것이 헛소문이어서는 안됩니다. 송사를 행할 때에는 믿을만한 두 세 증인이 입증해주지 않으면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또한 송사는 바로 그 증인들 앞에서 행해져야만 합니다. 즉 피고는 원고와 대면하여야 하며 어떤 사람에 대해 송사가 행해졌을 때 그것이 증명되어지도록 아주 세심히 살피되 범죄한 자들은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야 합니다. 이것은 또 다른 사람이 죄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교회속에서 치리를 잘 행하지 않지만 우리 각자는 항상 성경의 법과 교회의 법을 잘 존중하여 나 자신이 그러한 송사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살피고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하여 증거도 없이 소문으로 그들에게 상처주는 일들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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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 하나님의 바른 공의를 이루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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