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계의 목적(5-7절)
아무리 좋은 말을 하고 그것이 여러가지 논리에 맞는다고 하여도 그 속에 참된 사랑이 없으면 이것은 무의미 한 것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교회 공동체속에서 사랑이 결여된 헛된 말들로 싸우며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이 사랑은 거룩하게 된 청결한 마음과 빛 가운데서 행하는 선한 양심과 허위 위선이 없는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만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경계할 때 먼저 그것이 상식적으로 맞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따지기 전에 내가 사랑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먼저 살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사랑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는가?
2.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8-11절)
당시 교회속에서 문제가 되었던 율법은 그 자체가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율법을 사랑없이 잘못 사용함으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이 율법은 그릇되게 사는 자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인도자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주어진 것들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아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바로 깨닫고 바르게 적용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주님께서 주신 것들을 바르게 사용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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