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헛된 욕망과 방탕함에 빠지지 마라(1-7절)
르무엘 왕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왕으로서 어떻게 행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는 항상 자신이 선 자리에서 바르게 행하여야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힘을 잘못된 일에 사용하는 것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앞선자가 잘못된 생각과 어리석은 일에 빠지게 되면 그를 따르는 자들은 불행함으로 슬픈 날들을 보내어야 합니다. 세움을 받은 자들은 헛된 욕망과 방탕함에 빠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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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헛된 욕망과 방탕함에 빠져 있지 않은가?
2.섬기는 자리(8-9절)
지도자로 세움 받은 자들이 매사에 절제하며 헛된 욕망과 방탕함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 그 목적은 바로 다른사람에게 공의를 행하기 위해서 임을 지적합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보다 앞서 세우시는 것은 그것을 통하여 자신의 이득을 채우라고 함이 아니라 그 힘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섬기고 돕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매 순간 절제하며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성도가 될 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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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뜻하심을 먼저 생각하는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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