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한일을 사모하는 자(1절)
바울사도는 아들과 같은 디모데에게 감독의 직분을 얻고자 할 때에 가장 우선적인 것을 선한일을 사모하는 자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은 그들의 직분으로부터 얻어지는 명예나 이득보다는 항상 선한일을 사모하는 일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 말은 사역자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즐겁고 이 일을 할때가 행복하여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고민하는 일을 즐겨 하여야 하며 이것은 곧 영혼을 살리는 일이므로 즐거이 헌신하며 행하여야 합니다. 사역자는 일신의 성공을 위하는 자가 아니라 선한일을 사모하는 자여야 함 을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선한일을 사모하는 자인가?
2.갖추어야 할 덕목(2-7절)
감독으로 일할 사람은 충분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먼저 사역자에 게는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하며 비방거리가 없어야 합니다. 한 아내의 남편이어 야 하며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서 건실하며 온건하고 절제하는 자이어야 합니다. 사역자는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경솔하거나 허영을 부리거나 천박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친절히 대접하는 자이어야 하며 가르치기를 잘 하는 자이어야 합니다. 나아가 사역자는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싸우기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온순함과 사랑으로, 그리고 예의바르게 모든 일을 행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특히 이 세상의 부에 대하여 죽고 위엣것을 사랑하는 자로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는 자이어야 하며 인내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관용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의 지도자로 세움 받을 사람은 자신의 자녀들을 올바르게 양육하여 말씀에 복종하는 자들로 키워야 합니다. 사역자가 자신의 가정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하나님 의 교회를 돌볼것이냐고 성경은 강하게 말하고 있음을 유념하고 우리 사역자들은 먼저 자신의 가정을 영적으로 바로 세우는 일에 더 많이 힘쓰고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믿음의 가정의 가장들도 세상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자신의 가정을 온전히 세우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적으로 갖추어야할 덕목을 온전히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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