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독 상전에 대한 태도(1-2절)
당시 사회는 노예제도가 존재하던 때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종과 상전이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신분적으로 종된 자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교회에서의 관계만을 생각하여 주인에 대한 태도가 잘못되게 행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향하여 신분에 맞게 행동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노예제도를 인정하였다기 보다는 그 개인이 행한 복음을 빙자한 잘못된 행동을 지적한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신분에 합당하게 행하여야 할 의무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믿고 잘 받아들여서 바른 믿음 생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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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하며 살고 있는가?
2.물리쳐야 할 자들(3-5절)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사용하는 자들은 마땅히 하나님 앞에 큰 화를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실수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는 다른 교훈에 빠지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믿고 행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멀어진 사람은 자칫하면 자신의 교만에 빠져서 그릇된 이단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교회 속에서 이러한 자들을 멀리하며 그들과 함께 하는 어리석은 일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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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사용하는 자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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