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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데를 향한 권면 (디모데전서6장 1-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디모데전 6:1]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전 6: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디모데전 6: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디모데전 6: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디모데전 6: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1.기독 상전에 대한 태도(1-2절)

당시 사회는 노예제도가 존재하던 때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종과 상전이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신분적으로 종된 자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교회에서의 관계만을 생각하여 주인에 대한 태도가 잘못되게 행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향하여 신분에 맞게 행동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노예제도를 인정하였다기 보다는 그 개인이 행한 복음을 빙자한 잘못된 행동을 지적한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신분에 합당하게 행하여야 할 의무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믿고 잘 받아들여서 바른 믿음 생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하며 살고 있는가?


2.물리쳐야 할 자들(3-5절)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사용하는 자들은 마땅히 하나님 앞에 큰 화를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실수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는 다른 교훈에 빠지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믿고 행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멀어진 사람은 자칫하면 자신의 교만에 빠져서 그릇된 이단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교회 속에서 이러한 자들을 멀리하며 그들과 함께 하는 어리석은 일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사용하는 자는 아닌가?



1.사역자로서 결코 편견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그릇되게 행하는 일이 없게 하여 주소서.
2.나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공의로 판단하심을 알고 죄를 두려워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