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악인들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
다윗은 악인들이 형통하는 것을 보고 부러워하지 말고 불평하지도 말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형통은 진정한 형통이 아니라 잠시 잠깐 피었다 지는 풀과 같은 형통이기 때문입니다. 본시를 적은 다윗의 나이가 노년에 이르렀을 것으로 보기에 이것은 그가 한 평생을 달려오고 느낀 감회를 기록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도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악한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잘살고 형통하는 것처럼 보여서 마음에 실망이 되기도 하고 또한 불평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악인의 형통함을 하나님의 공의가 결코 가만 내버려 두지 않음을 알고 그러한 일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더우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여 흉내내는 어리석음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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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악인들의 형통함을 보고 부러워하거나 불평하지 않았는가?
2.의인이 행할 바
의인된 사람은 악인들이 형통함을 보고 불평하거나 부러워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는(3절)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땅에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식물로 삼듯이 살며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기 위하여 힘써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럴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주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녀들을 정오의 빛같이 빛나게 하시고 진정한 형통을 선물로 허락하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만을 의지하는 참된 믿음의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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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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