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의 긍휼하심(6-8절)
다윗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자신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앞에 설 수 없는 존재임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어린 시절에 범한 하나님앞에서의 불충함에 대하여도 기억하지 말아 달라고 간구합니다. 가장 어리석은 인간이 있다면 자신이 선한줄로 착각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지 않는 자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이 땅에서 거룩하게 산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거룩하심 앞에서는 다 불의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바로 깨달아 아는 것이 참된 지혜의 마음일 것입니다. 매 순간 하나님앞에 부족함을 고백하고 그분의 긍휼하심을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약속을 믿고 따르는 삶(9-14절)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하심으로 그분의 약속을 믿고 행하는 자들에게 그분의 은혜를 한없이 더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약속하심을 쫓아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그를 따르는 자에게는 하나님께 약속하신대로 이 땅에서 평안하게 살게 하며 나아가 그 자손들이 땅을 물려 받도록 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영육간의 승리의 비결은 바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을 바로 섬기며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쫓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분을 온전히 섬기는 성도의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1.나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2.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소홀함을 갖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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