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악인들은
악인들은 하나님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대단히 높여 생각하며 자신들의 죄에 대하여 별로 문제를 삼지 않습니다. 그들은 거짓을 말함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악한일을 꾸미는데 바쁘고 나쁜길로 가는 것을 오히려 즐기는 자들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떠난 그들은 의로운 길을 싫어하며 의로운 일을 행하기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결코 의로운 것을 사모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본성이 이러하였음을 알고 항상 내가 하나님을 모시는 일에 힘을 다하여야 합니다. 내가 비록 구원함을 받았다고 하여도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우리 역시 악인들의 자리에 떨어질 수 밖에 없음을 생각하고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자리에 서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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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하여 항상 힘쓰고 있는가?
2.주님의 풍성하심
5절부터는 그를 따르는 백성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또한 주님의 공의로우심이 얼마나 견고하고 공평하며 흔들림이 없는지를 말합니다. 또한 주님의 사랑은 결코 차별이 없으며 높은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모두에게 피난처가 되십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목마름이 없으며 날마다 기쁨으로 넘쳐납니다. 이렇듯 의인과 악인의 삶은 비교할 수 없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피난처되시는 하나님에게 붙들려서 그분으로 부터 주어지는 사랑과 공의로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 가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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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매일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가?
3.보호하심
다윗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고백하고 그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떠한 어려움속에서도 지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러한 간구는 확신에 찬 다윗의 신앙의 고백인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랑하고 의지하는 그의 자녀를 결단코 악인의 손에 무너지게 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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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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