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오직 주님만이 평안을 주십니다. (시편26장 6-1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시편 26:6] 

여호와여 내가 무죄하므로 손을 씻고 주의 제단에 두루 다니며

[시편 26:7] 

감사의 소리를 들려 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

[시편 26:8]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시편 26:9]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시편 26:10]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시편 26:11]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시편 26:12] 

내 발이 평탄한 데에 섰사오니 무리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

1.오직 주만 바라본 시인

시인은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함을 가지고 있는지를 제사장이 제사를 드릴때 행하는 의식들을 예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제사장이 제사를 드리기 전에 손을 씻음과 같이 자신이 하나님앞에 정결함을 유지하였음을 비유하고 또한 단을 두루다닌다는 표현으로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관계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소리를 들려주고(7절) 또한 주님께서 행한 놀라운 일들을 말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그분이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감사는 성도의 본분중 하나임을 잊지 말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2.구별하여 주시옵소서.

시인은 자신을 대적하는 악인들과 구별하여 주실 하나님의 공의를 믿고 간구합니다. 자신은 끝까지 하나님앞에 완전하게 행할 것을 약속하면서 또한 하나님께 자신을 구속하여 구별하시고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간구합니다. 비록 지금 자신의 처지가 어려워도 이미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마음과 믿음의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은 이미 평탄한곳에 섰다고 고백합니다. 이렇듯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큰 평지에 선것과 같은 평안함을 누리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이러한 평안함을 소유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고 만약 그 평안이 없다면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고 다윗과 같이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을 소유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1.나의 눈은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는가?
2.나는 내 속에서 넘치는 참된 평안을 찬양하고 있는가?



1.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게 하소서.
2.매순간 감사와 예배를 끊이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