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
이 시는 다윗왕이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나타내는 법궤를 오벳에돔의 집에서 이스라엘의 왕국의 수도인 시온 산성으로 옮겨 안치할 때의 그 감격과 기쁨을 노래하고 있는 시입니다. 1-2절에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분이 모든 것의 주인되심을 찬양합니다. 그분의 위용과 그분의 세계가 얼마나 장엄한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하나님앞에 서는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상징하는 법궤를 맞이하는 자들이 가져야하는 자세에 대하여 3-6절에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맞는 자는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고 뜻을 허탄한 곳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도 하니하는 자라야 한다고 합니다. 당시 다윗이 법궤를 모실때에 얼마나 정한 마음으로 맞이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시대와는 달리 날마다 내 삶속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몸된 성전의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마음으로 정한 마음을 유지하여야 하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당시 임재의 상징물인 법궤가 들어올때에 모든 문들은 활짝 열었으며 그 법궤를 맞이하는 자들은 온 마음과 생각을 다 그곳에 모으고 받아 들였드시 우리도 우리의 모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으로 영접하는 믿음의 종들이 되도록 힘써야 할 입니다.
묵상하기
1.나는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높여 찬양하는가?
2.나는 몸된 성전을 거룩함으로 잘 유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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