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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주님만을 따릅니다. (시편32장 7-11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시편 32: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시편 32: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편 32: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32: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시편 32: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1.나의 은신처

다윗은 주님이 자신의 은신처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 주님은 항상 다윗을 환난 가운데서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진정한 은신처를 찾지 못하여 어떤 이는 돈을 은신처로 삼고 또 어떤 이들은 권력을 은신처러 삼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제공되는 모든 은신처는 결국 그들을 온전히 지켜 주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참된 은신처는 주님밖에 없음을 알고 그 주님을 유일한 은신처로 정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가장 안전한 은신처가 주님임을 인정하고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가?


2.갈길을 가르쳐 주시는 주님

우리의 영원한 은신처 되시는 주님은 그의 자녀들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려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주목하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좋은대로 행하여 실패하고 무너집니다. 무지한 말이나 노새처럼 어리석게 행동하는 경우들이 적지 않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므로 우리는 항상 그분께서 명하시는 길을 가도록 민감한 영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가 지금 가는 길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쫓고 있는 길인가?



1.나의 진정한 은신처이신 주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게 하소서.
2.모든 발걸음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행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