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를 살피소서
다윗은 자신을 향하여 비난하는 사람들의 그 비난에 대하여 자신의 결백함을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판단과 말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 문제의 재판관이 되어 주실 것을 간절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금을 시험하듯이 시험하시도록 권하는 그의 말 속에서는 자신이 얼마나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겼는지를 발견하게 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영적인 자신감은 그가 얼마나 매순간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뜻에서 떠나지 않고 은혜안에 거하려고 했는지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세상의 판단과 말에 마음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관심을 두고 그분앞에서 중심을 인정받는 믿음의 삶을 살고자 힘써야 할 것입니다.
2.악인과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결코 허망한자나 간사한 자들과 동행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는 결코 눈앞에 보이는 이득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자들과 손을 잡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다윗과 같은 고백을 하는자가 되기 위하여는 영적으로 모든 상황속에서 민감함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불리하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악한자들과 함께 일을 도모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1.나는 다윗과 같은 영적인 자신감을 소유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2.나는 세상과 타협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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