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울의 복음 열정(8-12절)
바울의 복음 열정은 끝이 없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만나기를 소망 하였습니다. 재정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함도 아니요 인생의 성공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오직 복음 전파의 열정 때문에 간절히 소망하였습니다. 그곳에 있는 성도들에게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서 그들로 견고케 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에 있는 믿음의 성도들과 안위와 감사를 나누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우리도 믿음 안에서 한 형제 된 신실한 믿음의 종들과 우리가 가진 복음의 은사들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세워가는 일에 더욱 더 힘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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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울과 같은 복음의 열정을 가자고 사는가?
2.빚진자 신앙(13-15절)
바울이 로마교회를 향하여 가기를 소망한 것은 강압에 의한 것도 체면 때문도 아닙니다. 아무 자격 없는 자신을 구원하여 주시고 이방인의 사도로 택하여 주심에 대한 참된 감사의 마음입니다. 자신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빚을 갚는 심정으로 행하였습니다. 그는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힘을 다하여 달려갔습니다.
성도 된 문제는 복음의 빚진 자로서의 마음으로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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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저 받은 은혜에 대한 복음의 빚진자의 신앙태도를 가지고 사는가?
3.부끄러워 하지 말자(16-17절)
바울사도는 복음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 한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은 모든 민족에서 나타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서 만족을 얻고 그곳에 구원이 있는 줄로 생각합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주어집니다. 의인은 믿음으로만 살게 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하였습니다. 이 은혜를 주신 예수님께 참된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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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복음을 부끄러워 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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