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팔절(23-25절)
나팔절은 유대 종교력으로 7월1일 그리고 민간력으로는 1월1일 즉 신년 첫 날에 지켰습니다. 성회를 선포하고 노동을 금했습니다. 이날에는 나팔을 불어 신년이 왔음을 알렸습니다. 이 나팔소리는 주의를 깨우는 소리였습니다. 즉, 한해의 시작을 맞아 다시 한번 자신의 살을 돌아보게 하고 새날이 밝았음을 알려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다짐을 하게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 시대의 나팔수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세상을 향하여 영적 잠에서 깨어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내가 선 곳에서 나팔수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빛과 소금의 역힐을 바르게 감당하는가?
2.속죄일(26-32절)
속죄일은 나팔절 10일 이후에 지켜 졌습니다. 이날에도 역시 노동을 금하고 성회를지켰습니였습니다. 하나님께 속죄를 드렸고 스스로 자신을 괴롭게 해야만 했습니다.(29절) 이날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속죄함을 받는 시작입니다.
속죄함이 없이는 결코 용서가 없습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의미는 자신의 죄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죄와 멀어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그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속죄의 자리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속죄함을 받아야 합니다. 다시는 그러한 죄에 빠지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나는 죄사힘 받은 은혜에 합당한 감사의 삶을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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